작성일 댓글 남기기

 “삼성·네이버도 코인 찍나요?” 한국 대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전쟁 근황

에디(에디터): 테디님! 지난번에 스테이블코인 설명해 주신 거 잘 봤어요. 근데 궁금한 게 생겼어요. 이거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관심이 있나요? 삼성이나 카카오 같은 곳들이요.

테디(전문가): 관심 정도가 아니라, 지금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있죠! 2026년 현재,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대기업이 이 ‘디지털 달러’ 시장을 잡으려고 난리예요.

에디: 오… 그럼 하나씩 썰 좀 풀어주세요. 누가 제일 진심인가요?


1. 네이버 & 카카오: “결제 시장은 우리 거다!”

테디: 가장 적극적인 건 역시 네이버카카오예요.

네이버: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 뜨거웠죠. 네이버페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서, 결제 수수료를 아끼고 해외 결제까지 잡으려는 속셈이에요.

카카오: 이미 ‘카이아(Kaia)’라는 통합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했어요. 특히 일본 시장에서 엔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만들려고 일본 은행들과 컨소시엄을 맺는 등 아주 공격적이죠.

에디: 와, 카카오톡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주고받는 날이 머지않았네요?

2. 삼성전자: “삼성페이에 코인을 태운다면?”

테디: 삼성은 좀 더 거시적이에요. 전 세계가 쓰는 삼성페이에 스테이블코인이 탑재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 해외 직구할 때 환전 수수료 없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되는 거죠.

• 삼성은 하드웨어(갤럭시 폰) 안에 ‘보안 지갑’을 이미 넣어뒀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가장 강력한 플랫폼이 될 수 있어요.

3. 현대차 & 유통 공룡들: “자동차 사고 포인트 쌓고!”

에디: 설마… 현대자동차도요? 차를 코인으로 사요?

테디: 실제로 그런 실험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현대차: 블록체인으로 중고차 이력을 관리하거나, ‘카페이(Car Pay)’ 서비스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서 주유나 주차비를 더 싸고 편하게 결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죠.

유통(신세계 등): 우리가 쓰는 포인트 있죠? 그걸 스테이블코인화해서 전 세계 어디서든 현금처럼 쓰게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4. 그런데 왜 다들 ‘스테이블코인’에 목매는 거죠?

에디: 그냥 지금처럼 카드 쓰고 계좌이체 하면 되잖아요. 굳이 코인을 쓰는 진짜 이유가 뭐예요?

테디: 기업 입장에선 **’수수료’**와 ‘데이터’ 때문이에요.

1. 비용 절감: 카드사나 은행을 거치지 않으면 수수료가 엄청나게 절감됩니다. 연간 수천억 원을 아낄 수 있죠.

2. 글로벌 확장: 한국 서비스가 해외로 나갈 때, 복잡한 환전 절차 없이 스테이블코인 하나면 전 세계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해지니까요.

에디: 듣고 보니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가짜 돈’이 아니라, 대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경쟁터였네요!

테디: 맞아요. 이제 “코인은 투기야!”라고만 생각하기엔, 우리 일상 깊숙이 대기업의 이름표를 달고 들어오고 있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