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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달러까지, 비트코인 이대로 무너지나?

비트코인, ‘산타 랠리’ 대신 ‘조정’ 선택한 이유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12만 6,000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기염을 토했죠.

하지만 12월 말 현재, 가격은 8만 달러 중후반대까지 내려앉으며 고점 대비 약 30%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

1.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안 (Risk-Off)

  •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미 연준(Fed)의 매파적 신호(금리 인하 신중론)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한풀 꺾였습니다.
  • 관세 및 무역 전쟁 우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위협 등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 대신 안전 자산인 **금(Gold)**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금값은 70% 가까이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 구조적 요인: 레버리지 청산의 연쇄 효과

  • 대규모 청산 발생: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하락 과정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투자한(레버리지) 물량들이 강제 청산되었습니다. 한 번 가격이 떨어지면 반대매매가 쏟아지고, 이것이 다시 가격을 끌어내리는 **’청산의 악순환’**이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 장기 보유자들의 이익 실현: 도이체방크 분석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장기 보유자들이 80만 BTC 이상을 매도하며 수익 확정에 나선 것이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3. 기업 및 기관의 매수세 둔화

  • 성장 모멘텀 부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주요 고래 기업들의 추가 매수세가 예전만 못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도 둔화되었습니다.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 만한 새로운 ‘강력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 2026년 전망: “추가 폭락 vs 반등의 기회”

현재 전문가들의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 🐻 비관론 (Bearish): 루크 그로멘 등 일부 거시경제학자들은 내년에 4만 달러까지, 심지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1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 낙관론 (Bullish): 반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계속될 것이라며 내년 말 20만~25만 달러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역시 규제 명확성 덕분에 18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도 소액이지만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데요.이 혼란한 상황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행야할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존버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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